마침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초 소녀시대의 페루 공연을 추진 중이었는데, 몇 가지 어려운 점이 있어 외교부의 제안에 반색했다고 한다. 김 국장은 "공연사들이 왕래 경험이 적은 남미 등 개발도상국에서는 통관, 경호 측면에서 애로사항이 많아 현지 공관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정부가 공연사들을 돕고, 공연을 통해 국가 위상이 높아지면 공연사나 정부 모두 윈-윈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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