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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서현 등 '루게릭병 환자' 돕기 나섰다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서현, 래퍼 겸 배우 양동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 등이 루게릭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승일희망재단(공동대표 박승일·션)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2018년 송년행사에서 승일희망재단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수영과 서현, 양동근과 이지애 등은 모두 루게릭병 환자이자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인 박승일 씨와 가수 션과 남다른 우정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스타들이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네 사람은 "그동안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박승일 대표를 통해 자신들이 훨씬 더 많은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주어져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공동대표 션은 "오랜 시간 한결 같이 승일희망재단의 목표를 향한 발걸음에 동참해 주신 분들이기에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를 담았다. 선한 영향력을 가진 분들이 승일희망재단의 홍보대사로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하며 승일희망재단의 얼굴로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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