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박승일님카페, 원본글
"수영씨는 메이크업을 안한 상태라며 부끄러워 했지만
루게릭병을 알리는데 보탬이 된다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며 내 사진기 앞에 서주셨다.
그 마음 씀씀이가 참 곱다.
TV로 볼 때는 요정같은 이미지라고 생각했는데
실물로 보니 깜찍한 느낌 보다는 단아한 느낌이 더 많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