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4월 25일 친친 마지막 방송이에요~

탱구언니나 소원씨들이나 라디오 즐겨듣던 청취자분들이나 우리 언니들과 막내 그리고 친친 식구분들 등등
2년이란 시간이 짧게만 느껴지고, 뭐라 설명할수없을만큼 아쉬운 마음은 모두가 다 똑같을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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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터 10시까지 2시간이란 소중한 시간 넘치도록 꽉 꽉 채워준 고마운 우리 탱구언니.
이런 저런 살아가는 이야기 도란 도란 함께 나누고, 음악이라는것을 통해 관심사를 공유하고 격려하고 응원하고 위로하고,
폭풍감동을 가져다주는 탱라이브, 그리고 친친에서만 들을 수 있는 깨알같은 성대모사와 개인기.
친친에서 비롯되는 이 모든것들이 탱디줴이와 함께라서 더 행복하고 소중했던 2년이란 시간.
흘러나오는 목소리에 힘을 얻고, 흘러나오는 목소리에 힘을 난다는 응원의 목소리에 힘을 얻는 끈.


조금 늦게나마 2년동안 보이는 라디오 움짤을 만들면서 쭈욱 함께 달려와서 더 특별하게만 느껴졌던 친친..그리고 탱디줴이..
다시 라디오부스에서 진행하는 탱디줴이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잠깐만 친친 포스팅 멈춰둘께요.


친친하면 탱디줴이 탱디줴이하면 친친. 이거슨 어쩔수없는 진리 오브 진리
너무 너무 빛나던 당신. 탱디줴이는 소원씨들에게 그리고 많고 많은 청취자들에게 최고의 디제이로 기억될것입니다.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다리며  잠시만 Good bye. 탱디줴이 퐈이아!!!!!!!!!!!!!!!!!!!!!!!!!!!!!+_+!!!

내일 더 친해져요 안녕~+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