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태연, 부친상 딛고 5월 4일 컴백→신곡 'Happy'로 보답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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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신곡 'Happy'를 오는 5월 발매한다.

태연이 오는 5월 4일 새 싱글 'Happy(해피)'를 들고 컴백한다는 소식이 27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Happy'는 올드스쿨 두왑과 알앤비를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한 알앤비 팝 장르 곡이다. 태연은 지난 3월 9일 31번째 생일을 맞아 'Happy'를 발매하고,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었지만, 같은 날 부친상을 당하게 되면서 모든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 음원 발매 일정과 관련해서는 재공지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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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태연은 자신의 SNS에 "2020년 3월 9일 저에게 많은 축하와 위로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숫자로 가늠할 수 없을 만큼의 많은 분들이 저에게 닿았고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토닥여 주셨다"며 "저는 깊은 사랑과 따뜻한 위로를 안은 채 앞으로도 잘 살아가겠다"고 힘겨운 시간을 딛고 자신을 위로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약 2개월 여 만에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된 'Happy'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따뜻하고 포근한 설렘과 행복이 담겨 있어 음악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태연이 아픔을 딛고 일어난만큼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믿듣탱' 태연의 컴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139698

5월 4일 오후 6시 태연 Happy가 드디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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