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MBC '시간' 첫 연기 호흡…28일 대본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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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정현과 서현이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2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현과 서현은 오는 28일 진행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 첫 대본 리딩에 참석한다. 

'시간'은 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한 남자가 자신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며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특히 '시간'은 KBS2 드라마 '비밀'을 공동집필하고 SBS 드라마 '가면'을 쓴 최호철 작가의 신작으로 MBC 2014 드라마 페스티벌 '가봉'의 장준호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장준호 감독은 '오로라 공주' '호텔킹' '내 생애 봄날' '불굴의 차여사' '엄마' '다시 시작해' 등을 공동 연출한 바 있다. 

한편 '시간'은 현재 방송 중인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다음으로 방송되는 '이리와 안아줘'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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