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 말해줄께! 그날 난 정오에 끝나는 인터뷰가 있었고, E를 오후 2시에 노트르담(Notre Dame)에서 만나기로 했어. Trocadero에 한국 문화 센터가 있어서 혹시 그 사이에 누군가를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그 주위에서 놀았는데 아무도 볼 수 없었어.

그래서 Trocadero 광장square의 아쿠아리움 옆에 자리를 잡고,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그냥 휴식을 취하고 있었어. 그런데 아쿠아리움에서 3명의 동양 여자가 남자 한명이랑 나오는거야.... 가서 함 체크해봐야 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했어

그래서 일어나서 가봤지 - 누가 알어, 물론 나는 누가 아쿠아리움에 갈거란 희망을 가지진 않았지만 - 그리고 나는 그 중 한명이 써니를 닮았다는걸 깨달았어...레알 닮은거야.... 그리고 그 써니 닮은 사람 친구의 머리카락 색을 보니까... 탱구만의 머리색이었어. 우왕ㅋ굳ㅋ

그래서 "실례합니다Excuse me"라고 말하자 (역주: 프랑스말로 말했는지 영어로 말했는지는 모르겠엉. 이게 원본이 프랑스말이고 누군가가 영어로 번역한거거덩) 그들은 나를 돌아봤고, 나는 소녀시대 팬이라는걸 밝혔어... 그들이 깜짝 놀라 눈이 휘둥그래졌어. 맹세하건데, 나는 너무너무 놀라서 내가 생각할 수 있었던 유일한건... 그들 앞에서 Gee 댄스를 추는거였어... 그들은 매우 햄보케했어. 그리고 나한테 감사해했어. 그리고 나는 써니를 가르키면서, 나는 써니팬이라고 써니가 제일 좋다고 말했어 (맞아 나 생각이 없었엉) 그리고 태연이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았어) 가 "오 써니!!!!!!!!!!!!!!!!" 하면서 소리치고 써니가 나한테 프.랑.스.말로 감사하다고 말했어!! (역주: merci, 한건가??) 써니는 레알 규ㅣ여웠어 ㅠㅠㅠ 유리는 꽤나 부끄러워했고.

그리고 내가 그들이랑 사진 찍을 수 있는지 물어봤지만 안된뎅. 그래고 마지막에 나는 "화잇힝!" 이라고 외치고 그들은 떠났어. 사실 Notre Dame 에 갔을때 나를 한번 더 지나쳐서 그들한테 E.VOILA 를 보여줄 수 있었징!

번역 SUNSHINE VILLAGE http://1989051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