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자료는 www.10asia.co.kr 의 10LINE을 차용하였음을 알립니다.







꿈을 위해 태평양을 건너온, 미쿡소녀 티파니

 

 

티파니 : 셀 수도 없는 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그만큼 많은 팬을 가지고 있다. 눈웃음이라고 인터넷 검색창에 치면 연관검색어로 티파니 눈웃음이 자동검색된다. 허벅지가 가장 매력적인 여자 연예인으로 선정되었다. 내 여자친구가 이랬으면 좋겠다, 그 롤모델인 아이돌.  그러나 음악에 대한 욕심이 남다른 소녀.

 





 

 


심재원 : 블랙비트의 맴버, 다시만난세계의 안무를 만든 SM소속 안무가.

 자신의 활동명인 티파니와 미국이름 스테파니, 그리고 본명 황미영. 이렇게 다양한 이름보다 그 이상의 별명을 소유하고 있는 티파니의 초기별명은 구석파니. 군무를 중점으로 하는 소녀시대의 안무에서 자신의 노래 파트를 제외한 대부분이 가장 구석에 있어 붙은 별명인데 이후 인기가도에 들면서 점점 센터파니로 자리매김한다. 
 초반의 소녀시대 활동에서 본인도 퍽 억울해 하지만 몇몇 결정적인 안무 실수로 인해 띨파니 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외에도 너무도 많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별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모 야구선수처럼 별명파니 로 최종 명명되었다.  하지만 티파니의 이런 자잘한 실수는 정밀하게 짜여진 소녀시대의 이미지에서 좀더 인간적인 매력을 어필하며 소녀시대 데뷔 초반 관심과 인기를 끌어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특히, 다만세 역주행이라든가 혼자 손을 내리고 있는 등의 장면이 사진에 찍히며 현재에 이르기 까지 토크쇼 등에서의 소스가 되는 중.

 



김혜성
: 소년소녀 가요백서 첫번째 MC.

 2007년 11월 16일 첫 방송된 KMTV 가요 순위 프로그램 소년소녀 가요백서는 중간 MC 교체가 여러번 이루었지만 현재까지도 방송 중이다. 하지만 첫 MC였던 김혜성-티파니 페어가 가장 오랜 기간, 그리고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며 방송을 했던 것도 사실.  첫 방송 이후 단순한 프로그램 포맷에도 불구하고 소소가백은  많은 관심과 인기를 받았고 이를 박성광, 박지선이 미남미녀가요백서로 패러디 하기도 하였다.
 이 프로그램 속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한소절 따라부르기도 하고, 게스트가 출연하면 순수한 팬의 입장에서 열광하기도 하는 티파니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어필되었다. 4월 1일 만우절 기념으로 진행된 몰래카메라에서는 김혜성과 제작진간의 팽팽한 대립에 어쩔줄을 몰라 하다가 결국 울음을 터트린 티파니의 프로그램과 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
 Kissing you 의 대박과 함께 소소가백의 활동은 티파니를 소녀시대 중 가장 인기있는 맴버 중 하나로 손꼽게 하는데 수훈갑이 되었다.

 

 

성시경 : 가수 겸 라디오 DJ, 현 군복무 중.

 성시경은 군복무 전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라디오스타에서 소녀시대 중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티파니를 꼽으며 '티파니는 사람을 감는 매력이 있다' 라고 말했다. 남자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는 티파니를 이상형으로 꼽은 스타는 매우 많다. 그 중 배우 천정명과 조인성이 지인을 통해 티파니의 싸인을 받았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
  티파니를 이상형으로 꼽는 가장 큰 이유로 보통 웃는 모습을 꼽는데  놀러와 소녀 특집에서 역시 소녀시대 맴버들은 티파니에 대해 애가 많고 눈웃음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검색창에 '눈웃음' 을 치면 자동연관검색어로 티파니 눈웃음이 뜰 만큼 티파니의 눈웃음은 유명한데 이젠 윙크가 버릇이 되서 무대에서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에 한 글자당 한번씩 윙크를 했을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신봉선 : KBS  샴페인 메인 MC를 맡고 있는 코미디언.

 KBS 예능프로그램인 샴페인은  티파니가 공중파 방송에서 고정패널을 맡게 된 첫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활동하는 소녀시대의 특성 상 예능프로그램 단골 게스트로 출연하긴 하였지만 고정패널은 처음. 티파니는 이 프로그램에서 엉뚱한 질문과 행동으로 신선한 재미를 주었지만 그 당시 샴페인 역시 초반의 포맷이나 진행에 갈피를 잡고 있지 못한 상황이었기에 한국어가 아직까지는 미숙했던 티파니 역시 헤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3달 만에 하차하게 되었지만 특유의 리액션, 박수를 크게 치며 크게 웃는 모습 등 화면에서 잡히는 모습이 쾌활하고 밝아서 이 후의 예능 섭외에 큰 지장은 없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티파니는 입담이 강한 편은 아니지만 큰 리액션과 본인 스스로의 캐릭터가 강하여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는데 특히, 같은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면 티파니를 소재로 삼아 두어꼭지는 건지는편.  목소리가 크다든가 잘 씻지 않는다 한국말이 서툴다, 등의 특징을 잡아 다른 멤버들이 이야기를 하면 이를 억울해 하며 변명하는 티파니의 표정이나 리액션이 토크의 백미.

 

 

 

니콜 : 카라의 맴버이자 소녀시대와 가장 친한 아이돌 그룹 맴버.

 스타골든벨에 출연 당시 사회자 였던 김제동은 코너 중 하나인 '눈높이를 맞춰요' 를 진행하다가 소녀시대 미국출신 맴버인 티파니와 제시카를 향해 '니콜이 세명인 것 같다' 라고 표현했다. 2004년 LA 한인축제에서  Sm 관계자에 눈에 띄어 캐스팅이 될 때 까지 미국에서 살다온 티파니는 현재까지도 한국어보다 영어가 더 편한 상태. 그래서 연습생 시절부터 한국말에 대한 에피소드가 많은데 '정숙이에 대한 오해' , '구정에 떡국먹는 법' 그리고 싸인회에서의 실수 등 토크의 소재가 될 만한 이야기 거리가 산재하는 편. 하지만 부족한 한국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핸드폰 사전을 끼고 살다 시피 해서 이제는 멤버들이 장난을 쳐도 아니라고 받아칠 정도의 수준에 올랐다고.   해외 출신에 가족들 모두 미국에 거주 중이라 집에는 현 숙소에 이사 후, 멤버들의 배려로 혼자 방을 쓸 수 있는 혜택을 받기도 하였다. 
 눈물도 많고 감정 표현에 솔직한 편이라 마음이 약한 사람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데뷔전 가수가 되겠다는 결심 하나로 티파니는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국으로 날아와 가수 연습생 시절을 보낸 경험이 있는 단단한 심지를 가지고 있는 소녀이기도 하다.

 



 

: 샴페인의 고정 패널 방송인.

 Gee 활동 당시 샴페인에 출연한 소녀시대에 대해 공부를 했으면 더 잘했을 맴버를 꼽으라는 물음에 질문을 받은 소녀시대 매니저는 '티파니' 와 '서현'을 꼽았다. 그는 티파니에 대해 뭐든지 열심히 하는 친구이기 때문에 공부를 했어도 잘 했을 것이라고 했는데 이 때 붐은, 이 질문의 숨겨진 의미는 노래보다 딴길 찾았으면 좋을 맴버라며 웃음의 소재로 삼았다. 이에 대해 티파니는 '가장 노래에 욕심이 있는 맴버 둘' 이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첫 솔로곡 '나혼자서' 를 발표하면서 그동안 예능 맴버라는 편견에 섭섭하기도 했었다는 티파니는 소녀시대 내에서도 가장 소울풀 한 느낌의 보컬을 구사하는 맴버이다. 특히 타고난 목청이 큰 편이라 소녀시대가 함께 노래를 부를 때면 자신의 목소리가 덜 들어가도록 마이크를 멀리 떼서 부르는 것도 특징. 
  노래에 대한 열정이 강하여 음악방송이나 무대에 대한 욕심이 많지만 창법이나 발성, 그리고 많은 연습 탓에 목 건강이 악화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제시카, 서현과 함께 했던 프로젝트 활동 중 성대결절로 인해 목소리 톤이 많이 허스키해졌는데 이에 대해 티파니는 오히려 목소리가 더 성숙해진 것 같다고 위안한다.
  '다른 것보다도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 자체가 나에겐 행복'이라는 티파니의 말이 데뷔이래 최악의 목건강 상태로 평소 말하는 것부터 지장을 주고 있는 요즘에 더욱 절절하게 다가오는 것은 그녀의 노래에 대한 열정을 알고 있기 때문일 듯. 좀더 오래, 좀 더 건강히 하고 싶은 노래 마음껏 할 수 있기를.
  태평양을 건너왔던 그 어린 소녀의 꿈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Who is Next?

티파니와 꼬꼬 관광에 함께 출연한 길과 무한도전에 나오는 정준하가 친한 동생이라고 생각하는 권상우의 상대 역할이었던 임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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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 생일에 맞추려던 건 아니었는데 어찌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
왠지 두건 연달아 쓰는 것이 좀 맘에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이왕 생일기념으로 올리려고 이 시간...까지 급하게 썼습니다.
역시, 틀린 것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