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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의 '캐치 미 이프 유 캔' 뮤직비디오가 지난 4월 전 세계 및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로 선정됐다. 또한 빅뱅은 채 하루도 안 돼 신곡 뮤직비디오들로 3, 4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7일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새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 한국 버전 뮤직비디오는 지난 4월 한 달 간 미국 및 전 세계 유튜브에서 최다 뷰를 기록한 K팝 뮤직비디오 꼽혔다. 소녀시대는 원래 일본 싱글인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한국 버전 뮤직비디오를 미국시간으로 9일 공개했다. 이 작품은 베일을 벗인 지 약 한 달이 된 이달 7일 오후 현재 유튜브 공식채널에서만 약 1454만 조회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및 전 세계에서 지난 4월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2위에는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가 올랐다. 박진영은 이 작품에서 코믹한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줬다. 미국시간으로 4월11일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현재까지 유튜브에서 1006만 뷰를 나타내고 있다.

3위와 4위는 빅뱅의 신곡 '루저'와 '베베'가 각각 거머쥐었다. 특히 빅뱅은 미국시간 기준 4월30일 오전 두 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 채 하루도 안 돼 3, 4위를 품에 안으며 대표 K팝 아이돌그룹 한 팀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현재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루저' 뮤직비디오는 약 1293만뷰, '베베' 뮤직비디오는 1057만 클릭을 각각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