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향한 눈빛만으로도 오랜 연인의 신뢰와 사랑이 느껴지는 오월(최수영), 래환(유태오)의 커플 모습과는 반대로 래환의 치료실 밖에 선 채 생각에 잠긴 듯한 오월, 스키장에서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있는 래환의 모습은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음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새해를 앞둔 한 해의 마지막 일주일 동안 네 커플의 다양한 이야기를 가득 담은 보도스틸은 새해에 대한 설렘을 자극하며 예비 관객의 기대를 받고 있다.
'새해전야'는 12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