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재환 기자]

"내 이상형은 소녀시대 유리."

가수 이루가 3월 4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showcase' 녹화에서 그 동안 많았던 이상형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MC 김창렬이 “박소현, 최송현, 서현진 아나운서 등 이상형이 많다. 진짜 이상형이 궁금하다”고 묻자 이루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은 열 번 받으면 열 번다 틀려진다”며 “그 때의 분위기와 상황에 따라 이상형이 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루는 “솔직히 나는 너무 예쁜 분들은 부담스럽다. 그래서 잘 못 뵙는 분들을 이상형으로 말한다”고 답했다.

MC들이 “그러면 요즘 가장 예뻐 보이는 연예인은 누구냐”고 추궁하자 이루는 머뭇거리며 “요즘은 소녀시대 유리씨가 그렇게 예뻐 보이더라. 나는 남자형제만 있고 동생이 없어 소녀시대나 원더걸스 같이 어린 친구들을 보면 동생 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MC 윤종신은 “이루의 이상형으로 여자 축구팀이 결성 됐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쇼케이스(showcase)'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55분 MBC every1을 통해 방송된다.

이재환 star@newsen.com



이루씨 사과하셔야할듯...ㅋㅋㅋ
예쁜분들 부담스럽다면서 우리 유리 찍다니요!

우리 깝율 우월해서 미모가 빛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보는 눈은 있으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바람직한 선택이시라능^^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