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묘한 러브라인이 형성되면서 게스트들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5, 26일 1박2일간 경북 안동에서 진행된 '패밀리가 떴다' 녹화에는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와 소녀시대 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러브라인을 조성하려 태연이 새롭게 투입된 것인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패밀리가 떴다'는 '무한도전'이나 '1박2일'과는 다르게 남녀 멤버들이 등장, 러브라인이 형성되기 쉬운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이효리·이천희', '박예진·이진욱' 등의 묘한 러브라인이 형성되고 있기에 태연의 투입에 네티즌들의 지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태연이 누구와 러브라인을 이룰 것인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고정 출연 중인 빅뱅의 대성이나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FT아일랜드의 이홍기 둘 중에 한 명이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의견.

그러나 '패밀리가 떴다'의 연출자인 장혁재 PD는 "계획적이고 인위적인 러브라인은 절대 없다"면서 "러브라인을 조성하기 위한 새로운 여성 멤버의 투입 또한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최근 녹화에 참여한 태연은 1회 게스트로 출연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홍기와 태연이 참여한 녹화분은 다음 달 14일과 21일 2회에 걸쳐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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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적이고 인위적인 러브라인은 절대 없다"?

그러면 자연적인 러브라인이라는 건가요 =ㅅ= 왠지 두려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