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닉쿤-황찬성, 교복 모델 낙점

OSEN | 기사입력 2008.08.27 10:15


[OSEN=이정아 기자]소녀시대, 닉쿤(20), 황찬성(18)이 학생복 브랜드 모델이 됐다.

소녀시대, 닉쿤, 황찬성은 엘리트학생복 전속 모델로 발탁돼 가을 교복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는 패션쇼 컨셉트로 화려하면서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녀시대와 닉쿤, 황찬성은 학생복을 입고 촬영하는 내내 여느 패션 모델 못지않은 멋진 교복 포즈를 선보였다.

소녀시대는 이날 촬영장에서 아홉 명의 멤버가 가진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교복을 잘 소화해 냈다. 특히 화사한 파스텔 톤의 가을 교복을 입은 소녀시대의 모습에 촬영장 전체 분위기가 밝아졌다는 후문이다.

초신성에 이어 모델로 활동하게 된 닉쿤과 황찬성은 JYP 소속 남성그룹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닉쿤은 미국계 태국인 가수로 SBS '야심만만 시즌2 - 예능 선수촌' MC로 발탁돼 뚜렷한 이목구비와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얼굴을 알린 황찬성은 큰 키와 태권도, 검도를 통해 다져진 건강한 몸매로 교복을 잘 소화해 냈다.

한 관계자는 "소녀시대와 닉쿤, 황찬성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개성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아이돌 스타로써 또래 1318세대들에게 친근하게 다가 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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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굿윌 커뮤니케이션즈(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