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새 앨범 티저 속 티파니. 태티서는 다음 달 4일 '디어 산타'로 첫 무대를 꾸민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가 컴백일을 확정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티서가 다음 달 4일 KBS2 '뮤직뱅크'에서 '디어 산타'로 첫 무대를 꾸민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티파니의 티저 이미지도 오픈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부터 태티서의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SM타운 페이지 등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태티서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태연에 이어 공개된 티파니는 티저에서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태티서는 다음 달 4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신곡 '디어 산타'를 부른다. 태티서가 꾸미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

기의 무대에 팬들은 물론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시선도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태티서의 새 앨범 타이틀 곡 '디어 산타'는 태티서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캐럴이다. 멤버 서현이 작사에 참여했다.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