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김명민 9월 최고의 캐스팅 [2008-10-21 10:01:19]


2008년 9월 한 달간 최고의 캐스팅은 누구?

송승헌과 김명민이 각각 '에덴의 동쪽', '베토벤 바이러스'로 브라운관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캐스트넷이 월별로 네티즌들의 직접 투표를 거쳐 집계되는 드라마, 영화 각 부문 9월 Good & Miss 캐스팅 차트를 발표했다.

9월 차트의 특징은 월화/수목 드라마 부문에서 송승헌과 김명민이 오랜만에 드라마 복귀로 흥행(시청률)과 인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것. 주말 드라마 최강을 다투던 '조강지처 클럽'과 '엄마가 뿔났다' 두 편의 종영으로 새로운 작품과 배역, 그리고 연기자들이 기다려지게 됐다.

소녀시대 윤아는 5개월째 일일 드라마 부문 굿 캐스팅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한편 '아기와 나'의 부자(父子) 커플인 장근석과 문 메이슨이 각각 영화 부문 1, 2위에 올랐다.

송승헌은 '에덴의 동쪽' 주인공 이동철 역으로 9월 월화/수목 드라마 부문 굿 캐스팅 1위에 올랐다. '하얀거탑'에서 의사가운에 메스를 잡았던 김명민이 1년 반 만에 지휘봉을 들고 나타나 특유의 흡입력으로 시청자를 끌어들인 '베토벤 바이러스' 역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김명민 자신은 송승헌에 이어 굿 캐스팅 부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3위는 성찬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식객' 주인공 김래원이 차지했다.

주말드라마 부문 굿 캐스팅 1위~3위는 종영한 두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차지했다. 이유리(엄마가 뿔났다), 오현경, 손현주(조강지처 클럽)이 1~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미스캐스팅 부문에서는 월화/수목 드라마 부문 '에덴의 동쪽' 이연희, 주말드라마 부문 '조강지처 클럽' 오현경, 일일드라마 부문 '너는 내 운명'의 윤아, 영화 부문 '고死 : 피의 중간고사' 남규리가 각각 이름을 올려 불명예를 안았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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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이트도 있었군요. =.=

몰랐지만 아무튼 1위라고 하니 기분은 좋네요.. ^^

윤아는 일단 드라마어워드 인기상을 타고..

연말에 있을 kbs 연기대상 시상식을 기대해 봐야겠네요.

이 때도 혹시 닥투해야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