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콘서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소녀시대 네 번째 단독콘서트 ‘GIRLS’ GENERATION 4th TOUR - Phantasia - in SEOUL’가 진행됐다.
20여곡의 무대를 선보인 소녀시대는 “사우나를 다녀온 기분이다. ‘흥’하면 소원(소녀시대 팬클럽)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태연은 “얼마나 열심히 달렸는지 신발이 찌그러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유리는 “다같이 합체해 콘서트 할 때가 가장 기쁘다”고 덧붙이며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소녀시대가 2013년 펼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약 2년 5개월만에 선보이는 국내 단독 공연이다. 콘서트를 마친 후 소녀시대는 연말까지 개별 활동에 나서며 태티서 역시 오는 12월 새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http://news.nate.com/view/20151122n214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