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태연, 원걸 유빈에게 훈훈 메시지 팬들 화제 [2008-12-11 09:32:46]



[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 태연, 원더걸스 유빈에게 보낸 훈훈한 문자가 방송을 통해 공개돼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SBS 파워FM(107.7MHz) '이적의 텐텐클럽'(연출 박형주)의 DJ 이적이 카니발 콘서트 준비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일일 DJ를 맡은 유빈은 “생애 첫 DJ라 너무 떨린다. 주변에서 많이 격려를 해줬는데 그 중에 소녀시대 태연의 문자가 많은 힘이 됐다”고 밝혔다.

MBC FM의 ‘강인, 태연의 친한 친구’의 DJ를 맡고 있는 태연은 선배 DJ로서 유빈에게 “긴장하지 말고 잘해. 방송 들으며 응원할게”라는 문자를 보낸 것. 이어 유빈은 방송을 통해 태연에게 “고마워 나중에 밥 한 번 살게요”라고 말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12월 13, 14일 양일간에 걸쳐 열리게 될 ‘카니발 콘서트’ 준비로 여념이 없는 DJ 이적이 잠시 자리를 비운 ‘텐텐클럽’은 유빈의 진행에 이어, 오는 14일까지 가수 테이가 진행을 맡는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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