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드라마 O.S.T 인기)

올해도 가수들의 드라마 O.S.T 진출은 계속됐다. 특히 대형가수들이 참여한 OST는 TV 속 영상과 조화를 이뤄 드라마의 인기를 이끌었다.

소녀시대의 태연은 올해 초 KBS 드라마 '쾌걸홍길동' OST의 '만약에' 히트에 이어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OST의 삽입곡 '들리나요'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OST퀸으로 등극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가 부른 '내사람'도 음원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었으며,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조성모는 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 OST를 통해 제대 후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했다. 또 MBC '에덴의 동쪽'에는 대형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SG워너비와 김종욱이 부른 '운명을 거슬러'와 이승철의 '듣고 있나요'는 물론, 송승헌도 '세월이 가면'을 직접 불러 드라마 효과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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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기사입력 2008.12.17 09:51 | 최종수정 2008.12.17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