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대성-소시 태연·유리, '가요대전' 뮤직드라마 주연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빅뱅의 승리와 대성, 소녀시대의 태연과 유리가 '2008 SBS 가요대전'의 미니 코너 '2008 히트곡 뮤직드라마'에 등장, 연기 솜씨를 뽐낸다.

지난해 'SBS 가요대전'에서 빅뱅과 원더걸스의 전 멤버가 함께 했던 '2007 뮤직드라마'의 큰 호응에 힘입어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로 구성된 '2008 뮤직드라마'는 아기자기한 케이크 가게를 배경으로 주인공들의 풋풋한 로맨스 연기, 귀여운 코믹 연기가 펼쳐진다.

케이크 가게의 새로운 아르바이트생 태연에게 한눈에 반한 두 남자 승리와 대성이 태연의 마음을 얻기 위해 생일 케이크 만들기로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유리는 한 남자를 향한 안타까운 짝사랑에 속을 태운다. 제작진은 "4각 관계와 함께 사랑의 대반전이 펼쳐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비와 이효리의 합동 무대, 동방신기와 빅뱅의 연합 무대 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2008 SBS 가요대전'은 29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