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누리꾼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드라마는 KBS2 드라마 ‘쾌도 홍길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www.naver.com)가 집계한 <2008 드라마 인기검색어 TOP 10>에 따르면, ‘쾌도 홍길동’이 올 한해 가장 많이 검색된 것으로 드러났다.

‘쾌도 홍길동’은 국내 최초 코믹사극으로 현대적인 성격의 인물들이 등장하는 젊은 사극이다. 이 드라마는 천하무적 영웅담이 아닌 보다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새 시대 새로운 영웅담을 보여줬다. 홍길동역으로 강지환이 주연을 맡았으며, 성유리, 장근석 등이 출연했다. 소녀시대 태연이 OST에 참여한‘만약에’도 큰 사랑을 받았다.

2위는 KBS1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가 차지했다. ‘미우나 고우나’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주는 홈드라마로 평일 저녁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백호역의 김지석과 단풍역의 한지혜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와 코리아 드림을 안고 한국에 온 외국인 여성노동자의 사랑 등 우리 사회의 여러 단면을 보여주었다.

이어 MBC 드라마 ‘뉴하트’가 3위에 올랐다. ‘뉴하트’는 의학의 꽃이라 불리는 외과 중에서도 가장 위험하고 힘이 드는 흉부외과를 배경으로 한 의료 드라마다. 지성이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선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김민정, 조재현 등이 출연했다. ‘뒈질랜드’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시즌2를 기다리는 마니아층도 형성했다.

그 외 ▲너는 내운명 ▲일지매 ▲베토벤 바이러스 ▲온에어 ▲이산 ▲에덴의 동쪽 ▲바람의 나라 등이 뽑혔다.



출처: Copyright ⓒ 데이터뉴스


 

 

 








윤아양이 출연하고있는 '너는 내 운명'도 순위권에 올랐내요~

그리고...

태연양이 OST부른 '쾌도홍길동'과 '베토벤 바이러스' 가 순위권에 들었습니다!


이게... 드라마 덕분에 OST가 사랑받은건지...       OST덕분에 드라마가 사랑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태연양의 OST가 드라마에 영향을 준 건 사실이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