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미혜 기자]

소녀시대가 약 1년 만에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섰다.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는 27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키싱유’를 사탕을 들고 여전히 깜찍한 매력과 함께 선보였다.

소녀시대가 아홉 멤버가 함께 무대에 오른 것은 지난 10월 아시아송페스티벌(아송페) 이후 2개월만이다.

특히 소녀시대의 ‘쇼! 음악중심’ 출연은 지난해 11월 불거진 MBC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갈등 후 1년 만의 일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은 2008년을 화려하게 장식한 비(본명 정지훈), 빅뱅, 동방신기, 원더걸스, SS501, 쥬얼리, 김종국, 백지영, 소녀시대, 샤이니(SHINee), 카라, 손담비, 2PM,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다비치, 케이윌이 출연해 그 어느때보다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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