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장새벽에서 소녀시대로, 떨린다" 첫글

기사입력 2009-01-06 10:50 |최종수정2009-01-06 10:56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도병욱 기자]
ⓒ 송희진 기자
윤아가 '장새벽'에서 '소녀시대 윤아'로 돌아가는 설렘을 나타내는 글을 남겼다. 새로 개편, 오픈한 소녀시대 공식홈페이지에 소녀시대 멤버가 남긴 첫 글이다.

윤아는 5일 소녀시대 공식홈페이지 'From 소녀시대'에 남긴 글을 통해 "새벽이로 지내는 동안 윤아를 그리워하는 여러분의 글을 보고, 나도 너무나 여러분을 만나고 싶었다"고 밝혔다.

KBS 1TV 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서 여자 주인공 장새벽 역할을 맡았던 윤아는 소녀시대 미니앨범 'Gee'로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윤아는 "지금의 기분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떨린다"며 "언제나 그랬지만 많이 사랑해주고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소녀시대와 윤아의 팬은 공식홈페이지 내 팬 게시판과 포털사이트 게시판 등에 "다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소녀시대 새 앨범 기대하고 있다"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소녀시대는 5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노래 'Gee'를 공개했고, 오는 7일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