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이먼트

[데일리서프] 지난 5일 인터넷을 통해 음원을 발표하고 7일 미니앨범을 발매함으로써 본격적인 가수 활동 컴백을 이룬 소녀시대에 대해 누리꾼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무려 8개월 동안이나 가수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소녀시대는 이전보다 훨씬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팬들을 열광하게 하고 있다.

특히 새 노래에 대한 관심을 비상하다. 새 노래 ‘gee’는 소녀시대 특유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주는 동시에 이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성숙한 여성적인 매력을 물씬 드러내고 있어 아이돌 스타의 수준을 넘어 한껏 성장한 느낌을 드러내 주고 있다.

이런 소녀시대에 대해 팬들은 “소녀시대 힘내”라면서 응원을 하고 있다. 소녀시대의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각 포털 사이트와 언론사의 기사에도 응원의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그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라이벌인 원더걸스에 대해서 기죽지 말라는 당부. 일각에서 원더걸스와의 대결을 피하기 위해 원더걸스가 활동을 접은 시점에 음반을 내놓았다고 야유를 보내고 있는 것을 의식한 응원으로 보인다. 팬들은 “소녀시대, 원더걸스에 기죽지 말고 실력과 미모로 눌러버려”라고 격려하고 있다.

아무튼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신년 벽두 소녀시대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