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음악중심' 컴백…깜찍 발랄함의 극치

기사입력 2009-01-10 17:21 박건욱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그룹 소녀시대가 성공리에 컴백무대를 마쳤다.

소녀시대는 10일 오후 MBC '쇼음악중심'에서 첫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Gee)'와 수록곡 '힘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형형색색의 바지에 캐쥬얼한 상의을 입고 등장한 소녀시대는 '지(Gee)'를 부를때는 자신들만의 깜찍발랄한 느낌을 한껏 살렸다.

또 휴대폰 '햅틱' 광고를 통해 알려진 곡 '햅틱모션'을 새로운 가사로 재탄생시킨 '힘내!'를 선보일때는 치어리더를 연상케하는 복장으로 등장, 힘찬 곡의 느낌을 잘살렸다.

소녀시대는 지난 5일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Gee)'음원을 선공개한 후 이틀만에 멜론, 도시락, 엠넷 차트, 벅스, 싸이월드, 뮤즈 등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이승철과 이은미는 '명품 스테이지'를 통해 각각 MBC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 OST '듣고 있나요'와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OST '애인 있어요'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SS501, 승리, 백지영, 테이, 샤이니(SHINee), 카라, 김경록, 케이윌, 언터쳐블, 노라조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소녀시대, 9명의 인형으로 컴백 성공..'개다리춤' 대박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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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소녀시대는 10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 된 '쇼! 음악중심'으로 9개월여 만에 컴백해 첫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지(Gee)'와 수록곡 '힘내'를 열창했다.

소녀시대는 이날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마네킹 콘셉트를 선보이며 소녀시대 특유의 발랄함과 상큼함을 마음껏 뽐냈다. 소녀시대는 '지'에서 개다리춤을 선보여 성공을 예감시켰다.

이날 관객석을 가득 메운 소녀시대의 팬들은 지난 5일 선공개 된 '지'를 함께 따라 부르며 소녀시대의 컴백을 반겼다.

또한 소녀시대의 무대를 접한 네티즌은 "오래 기다린 만큼 훌륭한 무대였다" "완벽한 라이브다. 역시 소녀시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1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소녀시대, 화려하고 발랄하게...1년 만에 '지'로 컴백
입력 : 2009-01-10 17:29:03
▲ 그룹 소녀시대가 10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소녀시대가 화려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뽐내며 첫 컴백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소녀시대는 1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고 1년 여 만에 팬들과 만났다.

이날 소녀시대는 최근 발매한 첫 미니앨범 동명 타이틀곡 ‘지’(Gee)를 비롯 수록곡 ‘힘 내’를 불러 이색적인 무대를 꾸몄다.

특히 ‘지’에서 소녀시내 멤버들은 마네킹 포즈를 취하며 무대에 등장, ‘G’춤을 포인트로 한 발랄한 안무로 곡의 흥을 돋웠다. 또 멤버별로 컬러풀한 스키니 진과 민소매 프린트 셔츠로 무대를 빛내며 섹시함과 큐트함을 동시에 연출했다.
 
또 록 댄스곡인 '힘 내'에서는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소녀시대 특유의 경쾌함을 맘껏 뽐내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간다.
 
소녀시대, 컴백 점수는? ‘귀여움과 화려함’ 업그레이드 합격점 [2009-01-10 17:30:05]


[뉴스엔 이미혜 기자]

소녀시대가 9개월 만에 돌아왔다.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는 1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지’(Gee)와 ‘힘내!’ 두 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지’에서는 현란한 색의 컬러풀한 바지를 입고 마치 인형과도 같은 깜찍한 매력을 뽐냈고, ‘힘내!’를 부를 때는 진팬츠와 글로시한 재킷을 걸쳐 소녀에서 조금씩 여자가 되가는 성숙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지’는 첫사랑에 빠진 소녀가 어쩔 줄 몰라 하는 귀여운 상황을 담은 댄스곡으로 독특한 운율과 후렴부분 멜로디 라인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어 선보인 ‘힘내!’는 햅틱 모션의 가사를 바꿔 부른 펑크락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밝은 목소리로 담아낸 희망차고 활기찬 곡이다.

‘지’ 뮤직비디오는 곰TV를 통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100만 건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소녀들의 컴백을 애타게 기다린 팬들의 마음을 짐작케 했다. 또 ‘지’는 현재 음반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1위를 비롯,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뮤직 등 음악차트에서 정상을 휩쓸고 있다.

소녀시대는 당초 9일 KBS 2TV ‘뮤직뱅크’로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더욱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며 컴백을 일주일 연기, 결국 10일 ‘쇼! 음악중심’에서 첫 컴백무대를 갖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소녀시대 신드롬, 이 말이 바로 정답” “정말 인형처럼 깜찍하다” “대박! 소녀시대가 대세다”며 열띤 호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