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파이터, 22일부터 공개 서비스 돌입

기사입력 2009-01-13 17:36
[정책/자료] ㈜넥슨(대표 권준모)은 13일, 캐주얼 슈팅 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의 공개 서비스 일정을 밝혔다.

'버블파이터' 공개 서비스는 오는 2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부터 D-9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이후 카운트다운 페이지에는 최근 '버블파이터' 모델로 맹활약 중인 소녀시대 9명의 모습이 단계적으로 등장, 게임 서비스 임박에 대한 기대를 배가할 예정이다.

'버블파이터'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서동현 팀장은 "드디어 오랜 기간 준비 해 온 '버블파이터'의 공개 서비스 일정이 확정됐다"며 "보다 풍성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 즐길수록 느껴지는 게임 재미로 유저들과 함께 하겠다. 22일, '버블파이터' 공개 서비스 시작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버블파이터'는 넥슨의 로두마니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3인칭 시점의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인기 게임 비엔비, 카트라이더에 이어 배찌, 다오 등의 캐릭터를 동일하게 사용한 3번째 시리즈 게임이라는 점에서도 그 시작이 주목되고 있다.


앞서 넥슨은 2008년 7월부터 2009년 1월 초까지, 총 3차례 '버블파이터'의 테스트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으며 가장 최근 진행된 '버블파이터' 파이널 테스트에는 총 10만 명에 달하는 유저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