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헌혈 함께 해요!"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2009년 헌혈 홍보 포스터를 촬영했다.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는 2월 23일 소녀시대와 함께 서울 압구정동 SM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에서 ‘2009년 헌혈홍보 포스터’ 촬영에 임했다.

이날 5시간에 걸쳐 진행된 촬영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6명(이특, 은혁, 성민, 시원, 동해, 규현)과 소녀시대 멤버 4명(유리, 써니, 제시카, 서현)이 함께 했다.

소녀시대는 “헌혈홍보 포스터가 앞으로 1년 동안, 보다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렌다”며 헌혈포스터 첫 촬영의 소감을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2008년에 이은 헌혈홍보포스터 두 번째 촬영으로 여유 있는 모습으로 멋진 포즈와 표정을 연출했다.

헌혈홍보포스터에 소녀시대가 함께 하게 된 것은 헌혈홍보대사로 2년째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가 소녀시대에게 헌혈홍보 포스터 촬영을 제의해 이뤄졌다.

소녀시대는 2007년 교통사고로 슈퍼주니어 멤버 중 규현이 수혈을 받은 적이 있다는 말을 듣고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쁜 일정을 쪼개 촬영을 하게 됐다.

규현은 “많은 분들의 헌혈이 없었다면 수혈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며 “헌혈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서 혈액이 필요할 때 누구나 수혈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9년 헌혈홍보포스터의 촬영 주제는 “1초의 찡그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표정입니다”로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는 헌혈이 주는 행복한 찡그림을 표현했다.

두 그룹은 아이돌 스타답게 촬영 중간 중간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고 본인들이 직접 서로의 모습을 촬영하는 등 5시간이 넘는 긴 촬영에도 불구하고 촬영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의 헌혈포스터 촬영 현장 모습은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www.bloodinfo.net)에서 사진과 동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다.

2009년 헌혈홍보 포스터는 오는 3월 중순 전국 혈액원에서 배포되어 단체 헌혈현장과 각 헌혈의 집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검색해봤는데 없는것같아서요.. 사진뜨나요? 전 소원은 아니지만, 소녀들 아끼는 입장에서...... 없는 멤버들 있긴 하지만 예쁘네요 다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