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가 스타일 북을 내놓는다.

빅뱅이 최근 자서전 격인 '세상에 너를 소리쳐'를 발간해 화제를 모은데 이어 이번엔 소녀시대가 스타일 북을 선보인다.

소녀시대는 가요계를 넘어 대한민국 대중 문화 트렌드를 이끄는 트렌드 세터로 각광받고 있다. 'Gee'(지)로 활동하며 선보인 컬러스키니진은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소녀시대의 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 새로운 대중문화코드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번 스타일 북을 준비한 '엘르걸' 남윤희 편집장은 "소녀들의 패션 스타일을 점검하기 위해 숙소를 방문했을 때만해도

무대 모습만으로 소녀시대 특유의 개성을 모두 보여주긴 어렵다고 판단, 9가지 스타일을 담으며 실용적인 스타일링 팁으로 구성한 것이 소녀시대 스타일 북의 특징이다.

이번 스타일 북은 '엘르걸' 4월호 부록으로 3월17일 발간된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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