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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소녀시대’ 티파니가 잊지 못할 27번째 생일을 맞았다.

8월18일 방송된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는 녹화 전날 생일을 맞은 티파니를 축하하기 위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준비한 깜짝 영상 편지가 공개돼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워터파크를 찾아 소녀 3종 경기를 치렀다. 소녀 3종 경기에 대한 최종 순위를 발표, 메달을 수여하며 녹화가 마무리 되는가 싶더니 기념사진을 촬영하려던 티파니의 뒤로 멤버들과 제작진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영상이 흘러나왔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스크린에서 영상이 나오자 “저게 뭐지?”라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그런 멤버들 사이에서 티파니는 어리둥절해했다.

제일 처음 영상에 등장한 윤아는 “파니언니, 생일 축하해”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상황을 파악하려던 티파니는 쑥스러운 듯 행복한 비명을 지르며 서프라이즈 메시지를 준비한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윤아는 “내가 매번 돼지라고 놀리지만 잘 먹는 언니의 모습이 보기 좋다는 뜻이니까 기분 나빠하지 말고, 지금처럼 웃으면서 재미있게 받아주면 좋겠다. 언니의 리액션이 좋아서 안 놀릴 수가 없다.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고 장난기 넘치는 축하를 전했다.

태연은 연신 부끄러워하며 “네 덕분에 밝은 기운도 많이 얻고, 항상 나한텐 되게 고마운 존재고, 친구 이상인 것 같다. 베스트 프렌드라는 말보다 조금 더 하다고 할까. 앞으로도 계속 밝은 티파니로 내 옆에 오래 있어 줬으면 좋겠다”고 메시지를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등장한 써니는 “사랑하는 파니야. 많이 아끼고 사랑하고, 앞으로도 계속 돈독한 사이 유지하자”며 애교 넘치는 메시지를, 유리는 “(무슨일이 생기면) 네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네가 사람들한테 어떻게 진심을 다해 사랑해주는지 옆에서 많이 보고 배웠다. 앞으로도 우리가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씩씩한 메시지를 남겼다.

효연은 “에너지 같은 존재인 티파니야. 나는 티파니가 있어서 너무 좋단다”라고 말하며 부끄러운 듯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꿋꿋이 “우리 오래오래 친구로도, 멤버로도 가족처럼 행복하게 잘 살고 지내자”며 영상을 마무리 지었다.

영상 속 수영은 등장부터 눈가가 촉촉해진 모습이었다. 그는 “늘 밝은 웃음으로 우리를 밝게 해줘서 고맙고, 이 세상에 내 옆에 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막내 서현은 “우리 미영언니. 항상 친언니처럼 대해주고, 따뜻하게 잘 챙겨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언니한테 좋은 일만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항상 언니 편이 돼 줄게요”라며 깜찍한 손 하트를 만들어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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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준비한 영상을 본 티파니는 이내 눈물을 글썽였고, 멤버들은 그런 티파니에게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다가가 생일을 축하하며 안아줬다.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티파니는 “서로가 있어 너무 다행이고, 스물일곱 살의 여름이 내 머릿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 같다”며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날 워터파크를 찾아 흥 넘치는 댄스를 선보이고, 소녀 3종 경기 대결을 펼치며 폭소를 유발했던 소녀시대 멤버들이 방송 말미에는 깜짝 서프라이즈 영상으로 감동까지 더하며 보는 재미를 안겼다. 특히 짧은 영상편지 하나로도 소녀시대 멤버들의 돈독한 우정과 팀워크를 엿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8명 멤버들이 모여 더욱 재밌고 특별한 시너지를 만들어 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소녀시대의 리얼리티 ‘채널 소녀시대’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http://news.nate.com/view/20150819n03327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