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 오늘(22일) 한달만에 복귀 日서 공식 활동재개

[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한달 만에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티파니는 23일 오전 방송된 일본 후지TV 아침 정보프로그램 '메자마시TV'를 통해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일본 두번째 싱글 'Gee' 무대를 선보였으며 타피니는 한달이 넘는 공백기에도 불구, 다른 멤버들과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티파니는 이날 방송은 물론 24일 방송되는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 연말 결산인 '뮤직스테이션 슈퍼라이브'에도 출연한다. 한국 첫 활동 재개 시점은 25일 MBC '음악중심'이다.

한편 22일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소녀시대가 이날 발표한 '훗' 앨범은 21,27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2위로 첫 등장했다.

특히 소녀시대가 이번에 발표한 '훗' 앨범이 일본 제작판이 아닌 한국어곡이 수록된 라이센스판인 것을 감안하면 소녀시대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준다.

또 라이센스판인데도 '지' '지니'를 비롯 소녀시대의 히트곡들이 대거 수록되고 팬들의 선호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3버전으로 발매한 것도 대중들의 구입 욕구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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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티파니, 소시 합류..日방송서 'Gee' 열창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한달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티파니는 23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일본 후지TV 아침 정보프로그램 '메자마시TV'에 출연해 부상 이후 첫 공식 무대를 펼쳤다.

이날 소녀시대는 일본 두 번째 싱글 'Gee' 무대를 선보이며 특유의 상큼 발랄한 분위기를 풍겼다. 티파니는 한달이 넘는 공백기를 무색케 하는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티파니는 이날 방송에 이어 오는 24일 방송되는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 연말 결산인 '뮤직스테이션 슈퍼라이브'에도 출연해 일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22일 '훗' 음반을 일본에 발매함과 동시에 21,271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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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류 투톱 소녀시대-카라 日 진출 후 첫 동시 방송출연

[뉴스엔 김형우 기자]

신한류 투톱인 카라와 소녀시대가 일본 진출 후 처음으로 방송 프로그램에 동시 출연한다.

소녀시대와 카라는 12월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아사히TV '뮤직스테이션' 연말결산 '슈퍼라이브'에 함께 출연한다.

8월과 9월 연달아 일본에 데뷔해 일본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두 팀이 한 프로그램에 동시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쟁그룹이면서도 절친그룹으로 '훈훈함'을 자주 전달해오던 소녀시대와 카라가 일본 최고 음악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 '뮤직스테이션'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 지 팬들의 관심은 뜨겁다.

한편 카라는 최근 오리콘이 발표한 2010년 신인매출액 1위에 올랐다. 카라는 약 13억엔(한화 180억원)의 음반 매출액은 올려 올해 최고 신인 성적을 거뒀다. 음반 외에도 음원 모바일 유센 가라오케 차트 등 일본 가요계 모든 음악차트 신인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소녀시대도 카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던 일본 활동에도 불구, 카라에 이어 음반 매출 2위를 기록하며 한국 대표 걸그룹 다운 위력을 뽐냈다. 소녀시대는 22일 발표한 앨범 '훗'으로 2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차트 2위에 올랐다. 특히 이 앨범이 라이센스 버전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성적은 기대를 뛰어넘는 수치다. 소녀시대는 연말 개최되는 일본레코드대상 신인상 수상자로 일찌감치 낙점된 상태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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