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2231420541&code=960801

 

이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지난 한햇동안 솔로의 외로운 삶에 가장 큰 위안을 준 가수’에 대한 질문에서는 남성 응답자의 46.8%와 여성의 30.7%가 ‘소녀시대’를 꼽아 남녀 공히 가장 높은 인기도를 보였다.

사실 팬들이 알지 못하는 이런 듣보(?) 수준의 조사결과가 오히려 일반 대중들의 선호도를 오히려 충실히 반영하는 측면이 있죠. 게다가 무작위 질문도 포함하고 있으니...

 

그런데 소원이 아닌 일반 여성분들 입장에서 보면( 전 남자라서) 소녀들이 정말 외로운 삶에 위안을 주었을까요?

 

일반적인 통념으론 오히려 솔로 여성들에게 염장 지른 가수 정도로 1위에 올라야 할 것 같은데 ㅋㅋㅋ

소녀들의 호감도 정말 성별, 연령별 불문하고 광범위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