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으로 한달 넘게 활동에 불참했던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가 복귀한다.

20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티파니는 오는 23일 일본 후지TV의 생방송 아침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테레비’를 시작으로 소녀시대로 다시 활동한다”고 전했다. 소녀시대는 이날 히트곡 ‘Gee’를 열창, 멤버 9명이 함께하는 완벽한 무대를 선사한다. 24일에는 일본 톱가수들이 총 출동하는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의 연말 결산 ‘뮤직스테이션 슈퍼라이브’에 출연한다.

또 25일에는 MBC ‘음악중심’ 연말 결산에 출연, 오랜만에 멤버 전원이 국내에서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멤버 티파니의 부상은 한국은 물론 일본 언론에도 집중 보도될 정도로 큰 관심을 얻은 바 있어, 티파니의 복귀 소식 및 첫 무대에 대한 관심 역시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스크 부문 대상, 멜론 뮤직어워드 2010 아티스트상, KBS 뮤직뱅크 연말 결산 1위 등 2010년을 결산하는 각종 시상식 대상 및 차트를 석권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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