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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김신영 언니에게 연락하면 전화번호가 바뀌었더라"라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유리는 신영 언니 보고 싶어서 꼭 오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리는 "라디오 듣다가 언니 상 받으면 문자메시지 보내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상받은 거 축하한다고 문자하니까, '상 안 받았다'고 답이 오더라. 번호가 바뀌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나도 그런 적이 있다. 미안하다. 오늘 번호 교환하자"라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최근 정규 5집을 발표,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Lion Heart)'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