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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이 태연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레드벨벳은 "소녀시대와 활동시기가 한 주 겹쳤다. 너무 예뻐해 주셔서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경림이 "태연이 레드벨벳이 진짜 우리 동생들이라고 표현했다"고 말하자 레드벨벳은 "태연 선배님 사랑합니다. 태연은 진짜 우리 언니다. 너무 잘해준다"고 태연의 사랑에 화답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9일 정규 1집 '더 레드(The Red)'를 발매, 타이틀 곡 'Dumb Dumb'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http://news.nate.com/view/20150915n28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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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태연이 잘 챙겨줘, 진짜 우리 언니" 애정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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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이 소녀시대 태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레드벨벳은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가장 잘 해주는 선배가 누구냐'는 물음에 "최근에 소녀시대 선배와 활동이 한 주 겹쳤다. 굉장히 우리를 잘 챙겨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소녀시대가 '우리 동생들'이라면서 '오구오구' 예뻐해줬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태연이 레드벨벳을 '진짜 우리 동생들'이라고 표현했다"고 하자, 레드벨벳은 기뻐하며 "태연 언니도 우리 언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