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신곡 '러브 앤 걸스(LOVE & GIRLS)'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2계단 상승하며 추격에 나섰다.

20일 집계된 일본의 유력 음반 사이트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7번째 싱글 '러브 앤 걸스'가 전날보다 2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NMB48, 에그자일, 슈퍼주니어 유닛 동해 & 은혁이 각각 1,2,3위로 전날과 동일한 순위를 지킨 가운데, 소녀시대 홀로 상승세를 보였다.

 



앞서 앨범 발매날인 19일 소녀시대는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 4000여 명의 팬들과 플래시몹 이벤트를 열었다.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떠나지 않고 소녀시대와 '샴푸댄스'를 추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 '2013 걸스 제너레이션 월드 투어 - 걸스 & 피스 -'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녀시대는 7월 20일, 21일 양일간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는 물론 미주 남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출처=앨범재킷


이경남 기자 lee1220@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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