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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과 수영의 전혀 다른 슈트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세로 스트라이프 슈트는 그 자체로 클래식한 멋을 연출하는 기본적인 아이템이다. 그러나 스타일링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내기도 해 어떤 아이템과 함께 코디하느냐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고현정은 21일 자신의 뷰티 브랜드 ‘코이’ 행사장에서 클래식한 투버튼의 롱재킷을 같은 소재의 와이드 팬츠와 함께 연출했다. 여기에 클레식한 아이보리 컬러의 스텐레토힐과 시계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그러나 H라인으로 떨어지는 롱 재킷이 허리라인을 감줘 다소 부해보이는 점이 스타일링의 강한 아쉬움을 남긴다.

소녀시대의 수영은 클래식한 슈트를 유쾌한 스트리트룩으로 변신시켜 자신만의 재기발랄한 느낌을 뽐냈다. 편안한 핏의 티셔츠를 넉넉한 팬츠에 넣어 입은 뒤 같은 재킷을 매치해 보이시하게 연출한 모습이다. 특히 소맷단을 두세 번 가량 접어 스타일리시함을 더하고 운동화와 비니로 통통 튀는 느낌으로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