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개그맨 혀경환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허경환이 써니에게 책을 추천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써니는 "오빠가 책을 읽는다니 놀랍다. 그런데 교과서부터 읽어야 할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또 써니는 제작진의 "경환씨 처음 봤을 때 어땠어요?"라는 질문에는 "잔챙이"라고 짧게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는 "소녀시대 중 누가 가장 책을 많이 읽느냐"라는 질문에 "서현이 평소 책을 가장 많이 읽는다"라며 "난 살인사건 이야기를 좋아한다. 살인사건이 나오는 추리소설이 제일 재밌다"고 의외의 모습으로 선보였다.

한편, 개그맨 박성호는 서태지 자필편지를 통해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의 원작인 책 '파이 이야기'를 추천받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6&aid=0002404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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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허경환 돌직구 "처음봤을때 잔챙이였다"

 

 

 

 

 

 

 

 

소녀시대 써니가 절친인 개그맨 허경환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2일 KBS '인간의 조건'에서 허경환을 만난 써니는 "오빠가 책을 읽다니 놀랍다. 그런데 교과서부터 읽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허경환 처음 봤을 때 어땠느냐"고 질문하자 써니는 "잔챙이"라고 짧고 굵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성호는 서태지 자필 편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http://www.ajunews.com/kor/view.jsp?newsId=20131013000266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