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서현이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채 하차했다.

10월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박예경/연출 배태섭) 5회에서 한유림(서현 분)과 한성복(강신일 분)은 끝없는 욕망에 휩싸인 차디찬 남자, 강문도(전광렬 분) 때문에 사망했다.

강문도는 한성복을 치밀하게 뒤쫓았고 결국 한성복은 교통사고를 피하지 못해 세상을 떠났다. 강문도는 한성복이 죽은 상황에서도 가죽장갑을 낀 채 한성복의 차로 가서 양태신(주현 분)이 직접 쓴 진짜 유언장을 불에 태워버리는 등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큰 사고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있는 한유림을 본 강무열(이원근 분)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한유림은 당황하며 슬퍼하는 강무열에게 "사랑해"라는 진심담긴 고백의 말을 남긴 채 쓸쓸하게 눈을 감았다. 강무열은 슬픔과 충격에 오열을 거듭했다.

사실 '열애' 초반 아역분량이 큰 관심을 모았던 이유 중 하나가 소녀시대 서현의 연기자 도전이다. 이미 소녀시대에서 윤아, 유리, 제시카, 수영 등 다양한 멤버들이 연기에 도전 성공적으로 연기돌에 안착한 가운데 막내인 서현이 과연 정극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지 대중은 기대 반 우려 반의 마음으로 서현의 '열애' 출연을 지켜봤다.

막상 뚜껑이 열린 서현의 연기도전은 기대 이상이었다. 첫회부터 웬만한 신인연기자 못지않은 연기력을 선보였던 것. 뿐만 아니라 회를 거듭할수록 한결 자연스러운 발음과 섬세한 감정선을 유지했다. 첫 정극도전에서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연인 연기나 키스신 등도 기대 이상으로 표현해냄으로써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고 극찬을 이끌어냈다.

10월 13일 방송되는 '열애' 6회부터는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열애'가 시청률면에서는 아직 크게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지만 초반 아역들의 연기력이 기대이상이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여기에 전광렬, 주현, 전미선, 황신혜 등 연기력을 의심할 수 없는 중년 연기자들 역시 대거 포진해 있다. 아직 갈길이 많이 남은 '열애'가 기대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또 그 중심에 있던 걸그룹 소녀시대 막내 멤버 서현의 연기도전 역시 시청자가 초반 '열애'에 집중할 수 있던 큰 요인 중 하나다. (사진=SBS 주말드라마 '열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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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