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SM WEEK' 성황리 종료..'히트송+캐롤+개인무대' 3박자 콘서트

 

[TV리포트=김가영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콘서를 개최, 팬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23일 소녀시대 소속사 측은 "소녀시대가 지난 22일 오후 6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SMTOWN WEEK GIRL'S GENERATION "Marchen Fantas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날 소녀시대는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깜짝 선물들이 어우러진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으로 SMTOWN WEEK의 둘째 날을 장식했다.


소녀시대는 이날 무대에서 'The Boys' '훗' 'Express 999'로 포문을 열어 'Galaxy Supernova' 'LOVE & GIRLS' 등 일본 정규 3집 무대, 'Gee' 'I Got A Boy' 등 히트곡 무대 '낭만길' 'Honey' '첫 눈에' 등 수록곡 무대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또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Love Melody' 'Diamond' 'Santa Baby'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등 캐럴 및 겨울 시즌송과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된 'Kissing You', 오즈의 마법사 OST 'Over The Rainbow', 피노키오 OST 'When You Wish Upon A Star', ,마법의 성' 등 "Marchen Fantasy"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동화적이고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무대로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는 소속사의 전언.

특히 이날 티파니는 샤이니 온유와 듀엣으로 'A Whole New World'를 선곡해고 태연은 'My Grown Up Christmas List' 솔로 무대를, 서현은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Kiss Me'를 들려줘 개개인의 매력 발산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티파니, 유리의 MC 영상에 이어진 가요 퍼레이드 무대에서는 티파니와 유리가 시스타19의 'Ma Boy'를, 써니는 가인의 '피어나', 수영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제시카는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를 재현했다.


SMTOWN WEEK는 샤이니, 소녀시대에 이어 24~25일 에프엑스와 엑소, 26~27일 동방신기, 28~29일 슈퍼주니어의 콘서트가 연달아 펼쳐질 예정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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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연말콘서트 '성황'..개별무대+컴백예고

 

 

걸그룹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가 연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녀시대는 지난 22일 오후 6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SM타운 위크 소녀시대 메르헨 판타지'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더 보이즈(The Boys)' '훗' '지(Gee)'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등 국내 히트곡은 물론이고 '러브앤걸즈(LOVE & GIRLS)' 등 일본 정규 3집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러브 멜로디(Love Melody)' '산타 베이비(Santa Baby)'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등 캐럴 및 겨울 시즌송도 열창했다.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된 '키씽 유(Kissing You)' '마법의 성'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등 공연 타이틀에 걸맞은 동화 같은 무대도 이어져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공연에서 소녀시대는 멤버 개개인의 특별한 무대로 이목을 끌었다. 티파니는 그룹 샤이니의 온유와 듀엣곡으로 호흡을 맞췄고, 태연과 서현은 각자 솔로곡으로 가창력을 과시했다.

티파니와 유리는 걸그룹 씨스타의 튜닛 씨스타19의 '마 보이(Ma Boy)'를, 써니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솔로곡 '피어나'를, 수영은 가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제시카는 가수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를 재현했다.

멤버들은 이날 "콘서트에서 주로 팝송을 선보였는데 이번에는 '색다르게 보여드릴 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소녀시대는 "이 자리에 와주신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진짜 선물"이라며 2014년 컴백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도 깜짝 공개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연말 공연 'SM타운 위크'는 그룹 샤이니, 걸그룹 소녀시대에 이어 오는 24일과 25일 걸그룹 f(x)와 그룹 엑소가 공연을 펼친다. 26과 27일에는 그룹 동방신기가, 28일과 29일 양일간은 그룹 슈퍼주니어가 공연을 선사한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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