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가 윤아에 급작스러운 포옹을 했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이소연 연출/김은희, 윤은경 극본) 9회에서 남다정(윤아)은 강인호(윤시윤)와 위기에 빠졌다.

두 사람은 호텔에서 우연히 만나게 됐고 기자들이 몰려와 두 사람의 사이를 추궁하게 됐다. 기자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몰아붙였다. 그 사이 호텔에 권율(이범수)이 도착했다. 권율은 "오늘이 결혼 100일 기념일이라 내가 여기서 만나자고 한거다. 그런거까지 기자들한테 말해야하나. 대체 뭘 찍으려고 오신거냐"고 물었다. 그 말에 기자들은 꿀먹은 벙어리가 됐고 기자들을 불러모은 변우철(민성욱)은 욕만 먹게 됐다.

권율이 적재적소에 도착하게 된건 박희철(이민호)덕분이었다. 박희철은 변우철이 뭔가 꿍꿍이가 있다는걸 감지하고 서혜주(채정안)에게 연락했었고 서혜주가 권율을 데리고 호텔로 오게 됐다. 어쩔 수 없이 권율에게 남다정을 전해주고 돌아설 수 밖에 없던 강인호는 화가 나서 홀로 가버렸다.

한편 호텔방에 들어온 남다정과 권율은 방에 들어와 이렇게 돈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권율은 "이렇게 된 상황이 된게 귀찮고 피곤할 뿐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남다정은 "나는 총리님께 피해가면 어쩌나, 무슨일이 생기면 어쩌나 그런 생각때문에 괴롭고 힘들었다. 그런데 총리님은 단지 귀찮고 피곤할 뿐이라고요? 왜 모든게 총리님 마음대로예요? 저도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해야겠어요. 지금 다 제 잘못이라고 생각하는거잖아요? 그래서 화난거잖아요? 그렇게 제가 마음에 안들고 못마땅하시면"이라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남다정의 입을 막으려 했던 권율은 결국 그녀를 끌어안았다. 그리고는 한참 그녀를 끌어안은채 아무말 하지 않았다. 남다정 역시 권율의 갑작스런 포옹에 어쩔 줄 몰라했다.

그의 포옹이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는 것인지, 과연 권율은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게 될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1&aid=0002449321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