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8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윤시윤과 윤아는 추워진 날씨에 굳은 몸을 풀기 위해 함께 스트레칭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본 촬영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웃음기를 싹 뺀 표정으로 감정연기에 몰입,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윤시윤은 보는 이들의 가슴이 저릿할 정도로 고난도의 감정 표현을 깊은 눈빛 연기로 능수능란하게 선보여 촬영 현장 전체를 애달프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