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탈락자가 발생하며 긴장감을 더해가는 경쟁 속에서 방송인 김나영과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눈물을 쏟아냈다.

12일 밤 12시 10분 방송된 디자인 창조 프로젝트 SBS ‘패션왕 코리아’(연출 안상남) 7회에서는 김나영-정두영, 티파니-지일근, 보라-이주영, 이지훈-김홍범, 브라이언-박윤정 등 5팀은 ‘새내기 룩’이란 미션을 받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나영과 정두영 디자이너 팀은 호피패턴의 시스루 원피스와 데님 자켓을 믹스매치한 발랄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컨셉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은 이 옷은 100인의 패션 피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자 녹화장에서 난데 없는 눈물이 터져나왔다. 많은 칭찬을 받은 김나영이 돌연 눈물을 쏟아낸 것. 김나영은 “오늘은 정말 걱정이 많이 됐다. 그런데 ‘예쁘다’는 칭찬을 들으니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며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털어놨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티파니도 덩달아 눈물을 흘렸다. 티파니 역시 매주 새로운 창작물을 평가받는다는 압박감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

김나영은 이날 86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트너인 정두영 디자이너를 향해 김나영은 “정두영 디자이너에게 미안한 게 너무 크다. 어제 새벽 이미 디자인이 다 결정됐는데도 ‘옷이 안 예쁘다’며 생떼를 썼다.”며 미안해 했다.

이에 정두영 디자이너는 “김나영 씨가 그만큼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면서 “매주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다.”며 상당한 압박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좋은 점수를 받은 김나영과 정두영 디자이너 팀은 매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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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