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서현 "첫 뮤지컬 도전, 소녀시대 조언 힘 많이 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첫 뮤지컬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뮤지컬 ‘해를 품은 달’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서현은 “우선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이 첫 뮤지컬이 됐다. 너무나 좋은 작품이다. 이렇게 훌륭한 연출, 배우들과 같이 해서 몸둘 바를 모를 정도로 행복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현은 “뮤지컬을 좋아해서 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꿈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또 서현은 “소녀시대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고 조언도 많이 해준다”며 “늘 연락을 많이 해줘서 힘이 많이 되어 준다”고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13 한국뮤지컬대상에서 9개 부분 최다 노미네이트, 작곡상(원미솔), 남우신인상(전동석)을 수상한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한국의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미학을 보여준 무대, 조명,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과 안무들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의 이훤 역은 김다현, 전동석, 슈퍼주니어 규현이 맡는다. 이훤은 조선시대의 왕이자 연우를 잊지 못하는 일편단심 순정남이다.

 

훤과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음모로 인해 죽음을 가장해 자신의 존재를 잊고 무녀로 살아야만 하는 연우 역은 린아와 정재은, 소녀시대 서현이 캐스팅됐다.

 

훤의 배다른 형이자 부왕의 서자로 언제나 모든 것을 훤에게 양보하지만 가슴 속에 품은 연우만은 그러지 못해 번민에 빠지는 양명 역은 강필석, 조휘가 번갈아 연기한다.

 

국내 100만부 이상의 베스트셀러, 시청률 42% 이상의 국민 드라마에 이어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된 ‘해를 품은 달’은 오는 2월 23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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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해를 품은 달' 통해 뮤지컬 출연 꿈 이뤘다"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서현이 뮤지컬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서현은 20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해를 품은 달' 프레스콜에서 "'해를 품은 달'이 첫 뮤지컬이 됐다"고 운을 뗐다.

 

 

서현은 "너무 좋은 작품에서 훌륭한 연출님은 물론 배우분들과 함께해서 몸둘바를 모를 정도로 행복하다"며 "뮤지컬을 너무 좋아해서 예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꿈을 이루게 돼 너무 좋다"며 웃어보였다.

서현은 '해를 품은 달'에서 훤과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윤대형의 음모로 인해 죽음을 가장해 자신의 존재를 잊고 무녀로 살아야만하는 연우 역을 맡았다. 순수하지만 슬픔을 안고 있는 여인으로 변신한 서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서현의 뮤지컬 출연 소식에 소녀시대 멤버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서현은 "언니들이 많이 응원해준다"며 "만날 때마다 조언도 많이 해주고 응원을 많이 해준다. 든든한 힘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왕과 액받이 무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소설을 원작으로 2012년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어 2013년 뮤지컬로도 제작되며 '해를 품은 달'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다. '해를 품은 달'은 오는 2월 23일까지 공연된다.

사진 제공=쇼플레이

손보경 기자 sonb01@enews24.net

 

http://enews24.interest.me/news/article.asp?nsID=3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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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서현 규현, 뮤지컬 도전 “2人2色 소감”

 

소녀시대 서현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뮤지컬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뮤지컬 ‘해를 품은 달’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프레스콜에서는 서현과 규현의 깜짝 입맞춤이 공개되어 취재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훤 역을 맡은 규현과 허연우 역을 맡은 서현은 무대에서 아름다운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그래 사랑이다’로 서현과 호흡을 맞추던 규현은 가볍게 서현의 입술에 뽀뽀를 하고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서현은 “원래도 뮤지컬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드디어 꿈을 이루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규현은 “나라를 책임지는 역할이라 부담스러웠는데 초연을 하신 김다현 전동석 배우님이 많이 도와주셨다. 캐릭터에 대해서 이렇게 하라고 알려준 것은 아니지만 직접 리허설 때 연기로 보여주셨다. 참고가 많이 됐던 것 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해를 품은 달 서현 규현, 현남매 드디어 만났네” “해를 품은 달 서현 규현 연인호흡 간질간질하겠다” “해를 품은 달 서현 규현 입맞춤이라니. 꼭 봐야지” “해를 품은 달 서현 규현 이 참에 사내연애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국내 100만부 이상의 베스트셀러, 시청률 42% 이상의 국민 드라마에 이어 뮤지컬로 재탄생된 작품이다. 오는 2월23일까지 공연된다.

 

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EntCulture/Article.asp?aid=20140120025294&subctg1=50&subctg2=00&OutUrl=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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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 “뮤지컬 ‘해품달’ 출연, 정말 행복해”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의 서현<23·사진>이 창작뮤지컬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연우’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서현은 20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해품달’ 간담회에서 뮤지컬 첫 도전 소감에 관해 “뮤지컬을 정말 좋아해서 예전부터 항상 하고 싶었는데 꿈을 이루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

 

서현이 맡은 ‘연우’ 역은 한 사람이지만, 두 가지 모습을 소화해야 한다. 극중 ‘훤’의 왕세자빈이 되지만, 주변의 음모로 무녀가 돼 숨어 살아야 하기 때문.

 

그는 “한 인물의 8년 전과 후를 연기해야 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며 “주변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우’를 그리워하는 왕 ‘훤’ 역은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26)이 연기한다.

 

규현은 “그간 해온 다른 작품과 달리 ‘훤’ 역은 밝기도 하지만 나라를 책임져야 모습까지 보여줘야 해 부담스러웠다”며 “많은 고민을 거쳐 연기한 건데 관객분들이 어떻게 보셨을지는 모르겠다”며 웃었다.
 
‘연우’ 역에는 걸그룹 천상지희의 린아와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훤’ 역에는 초연 무대에 섰던 뮤지컬 배우 김다현과 전동석이 함께 캐스팅됐다.

 

‘연우’를 사모하는 서자 ‘양명’ 역은 배우 강필석과 조휘가 번갈아 맡는다.

 

‘해품달’은 2011년 출간된 뒤 100만부 이상 판매된 정은궐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토대로 한다. 이 소설은 2012년 김수현·한가인 주연의 TV 드라마로도 제작돼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뮤지컬로는 작년 6월 초연됐으며, 반년 만에 이번 재공연에 이르게 됐다.

 

박인선 연출은 “유명한 소설과 드라마를 뮤지컬 무대로 옮겨오다 보니 초연 땐 욕심이 조금 과했다”며 “이번 무대에서는 너무 많은 이야기를 다 담아내려 하는 대신 철저하게 인물들의 사랑 이야기와 심리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다음달 23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계속된다.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927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