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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소녀시대에겐 특별했다. 완전체, 솔로, 유닛 활동을 모두 계획했고, 하나씩 진행 중이다. 게다가 정규 5집은 트리플 타이틀곡을 선택,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음원차트 올킬, 음악프로그램 1위 트로피 싹쓸이로 소녀시대의 위엄을 과시했다. 외형은 8인조로 축소됐지만, 입지는 전혀 축소되지 않았다. 소녀시대는 이대로 안주하지 않는다. 내년 데뷔 10주년을 향해 그룹 소녀시대는 여전히 달린다.

2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소녀시대의 국내 네 번째 단독 콘서트 ‘GIRLS’ GENERATION 4th TOUR ? Phantasia ? in SEOUL’가 개최됐다. 소녀시대는

지난 21일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총 2만 관객(소속사 집계)과 만났다.


소녀시대는 러닝타임 2시간 40분에 ‘You Think’ ‘다시 만난 세계’, ‘Kissing You’, ‘Gee’, ‘Run Devil Run’, ‘Mr. Mr.’, ‘Lion Heart’, ‘어떤 오후’, ‘Green Light’, ‘Paradise’, ‘Sign’ 등 총 26곡을 선곡했다.


소녀시대는 지난여름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활동했다. 화려하게 마무리한 지난 프로필을 무대 위에 옮겨놓았다. 특히 겨울 분위기에 맞춰 시즌송으로 내놓았던 ‘Diamond’, ‘첫눈에…’와 크리스마스 버전 및 윈터 버전으로 편곡한 ‘LOVE & GIRLS’, ‘PARTY’ 등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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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티, 라이온 하트’…화려했던 정규 5집 레퍼토리


소녀시대는 첫 곡으로 5집 더블 타이틀곡 ‘You Think’를 선곡했다. 이어 ‘예감’ ‘Show Girls’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 후 ‘어떤 오후’ ‘Green Right’ ‘Paradise’ ‘Lion Heart’ ‘Check’ ‘Sign’ ‘Fire Alram’ ‘Party’까지 총 11곡의 5집 수록곡을 선보였다. 방송에서 보지 못한 무대에 팬들은 뜨겁게 열광했다.


소녀시대는 “2년 반 만에 여러분과 만났다. 2015년은 소녀시대의 해다. 한국에서 걸그룹으로 네 번째 콘서트는 우리가 처음이라고 한다. 모두 여러분 덕분이다. 연초부터 연말까지 여러분 앞에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서 좋다.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콘서트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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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티서, 바니걸, 디스코’…전혀 다른 유닛 퍼레이드


소녀시대는 총 세 버전의 유닛무대를 준비했다. 가장 먼저 소녀시대-태티서가 지난 발표곡 ‘아드레날린’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 장치와 어우러진 여덟 멤버는 여성스런 느낌을 부각시켰다. 12월 컴백을 앞두고 있던 터라 태티서를 향한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이어 써니와 윤아가 바니걸로 객석 안에 등장했다. 팬들과 가까이서 만난 두 멤버는 마룬파이브의 ‘Sugar’로 사랑스런 캐릭터로 분해 발랄한 섹시미를 뽐냈다. 마지막은 멤버 수영, 효연, 유리는 디스코 그룹을 결성해 솔트 앤 페파(Salt-N-Pepa)의 ‘Push It’로 현란한 댄스 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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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워크, 러블리, 퓨처리즘’…비주얼 극대화 카리스마


화려한 퍼포먼스와 비주얼을 자랑하는 소녀시대는 이날 역시 섹션마다 다른 콘셉트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안겼다. 오프닝 무대에서 블랙 카리스마를 발산했던 소녀시대는 화이트 여신으로 변신했다. 무대가 바뀌자 소녀시대는 파티걸로 등장해 알록달록한 러블리 여신 분위기를 냈다.


멤버들은 무대를 마친 캣워크로 활용하며 모델 느낌도 풍겼다. 특히 멤버들은 핫팬츠 및 원피스 스타일링으로 각선미를 노출과 부각시킨 동작으로 소녀시대만이 가진 여성미의 절정을 뽐냈다. 멤버들은 퓨처리즘을 연상케 하는 코디로 또 한 번 변신해 강렬함을 전했다.


◆ ‘노래도 8명, 안무도 8명’…공백 없는 8인조 소녀시대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는 소녀시대는 지난해 8인조로 축소됐다. 이후 발표한 앨범에서 소녀시대는 8인에 맞는 구성으로 곡을 짰다. 하지만 이번 콘서트는 멤버 제시카가 이탈한 후 처음. 이에 소녀시대는 여덟 멤버 버전으로 파트를 재배열했고, 대형도 새롭게 맞췄다. 소녀시대는 여덟 멤버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무대를 꽉 채웠다. 공백은 없었다.


소녀시대는 콘서트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활동 10년차를 맞게 된 첫 번째 비결로 ‘팀워크’를 꼽았다. 멤버들은 “우선 팬들이 항상 있어주셔서 가능했다. 그리고 우리 멤버들과 스태프의 팀워크가 있기 때문에 계속 할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잘 맞는다. 2015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벌써 2016년이 기대된다”고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녀시대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로 확장한다. 2016년 1월 30일 31일 태국 공연을 앞두고 있다.




http://news.nate.com/view/20151122n21515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