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는 10월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충청북도 오송 엑스포 특집에서 2PM '미친 거 아니야'를 제치고 신곡 '할라'로 당당히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태티서는 신곡 '할라'에 맞춰 더욱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탄탄한 가창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태연은 1위로 선정된 후 "우리 음악을 많이 사랑해준 팬 여러분, 소원 너무 너무 너무 고맙다. 응원해준 소녀시대 멤버들도 고맙다. 같이 고생해준 모든 스태프 여러분에게도 고맙다"고 밝혔다.

 

티파니는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이수만 선생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는 지난 9월 30일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와 소녀시대 8인체재가 결정된 이후 첫 음악 방송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 씨스타(소유 보라 다솜 효린), 걸스데이(유라 혜리 소진 민아),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 틴탑(캡 니엘 리키 엘조 창조 천지),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 AOA(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 소유X어반자카파(소유 권순일 박용인),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 주니엘, 에일리 등이 출연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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