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가 '할라(Holler)'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태연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oller’ 짧고 굵은 활동이었지만 그래도 기대하며 즐겨주신 여러분 덕분에 기분 좋게 활동 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 기간부터 함께 고생해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께도 너무 고마워요”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태연은 이어 태티서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 “그리고 가장 고맙고 고생 많이 한 우리 파니랑 서현이에게. 멋진 열정을 가진 너희가 너무 예쁘고 소중해. 사랑해유”라는 글을 덧붙이며 애정을 표현했다.

티파니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GOOD BYE HOLLER. 태티서를 빛나게 해준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는 감사 글을 게재하며 ‘할라’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태티서는 지난달 16일 첫 미니앨범 '트윙클(Twinkle)' 발매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2번째 미니앨범 '할라'를 선보여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음원 공개 직후 음원사이트를 휩쓴 태디서는 아시아 음반차트,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싹쓸이하며 소녀시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사진> 태연, 티파니 인스타그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902478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