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그룹 S(강타 신혜성 이지훈)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S가 발표할 신곡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유리가 낙점됐다"고 밝혔다.
유리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함께 몸담고 있는 강타가 결성한 팀의 컴백에 일조하면서, 선후배 간 의리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전할 예정이다. 강타 뿐 아니라, 신혜성도 과거 SM 소속 가수로 활발히 활동했었다.
더불어 그간 SBS 드라마 '패션왕', 영화 '노브레싱'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아온 유리가 이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S는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작업 중이다. 올해 내 발매 목표로,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들의 신보는 지난 2003년 첫 앨범 'Fr.in.Cl.' 이후 약 11년만이다. S의 재결성은 그간 수차례 언급돼 왔을 만큼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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