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샴페인에 드디어 티파니가 나온다고 합니다. 닥본사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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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신동엽, 신봉선, 노사연, 조형기 등의 진행자들과 함께 KBS 2TV '샴페인' 진행자로 나선다.

티파니는 28일 진행된 '샴페인' 녹화에 참여했으며 2회 부터 진행자로 합류한다. 티파니는 사윗감을 데려와 가족에게 소개시켜 주는 상황설정 토크쇼 '허락해 주세요'에서 딸 역할을 맡아 게스트에게 질문공세를 할 예정이다.

영어실력에 능통한 티파니는 토크쇼에서 유학다녀 온 막내딸로 설정돼 있다. 티파니는 아빠 신동엽. 삼촌 조형기와 이수근, 언니 신봉선 등과 함께 사윗감으로 가족을 찾은 게스트를 만나 검증에 전념한다.

제작진은 "티파니에게 특별히 진행능력을 요구하진 않았고, 철없는 막내 처제 입장에서 궁금한 점 등을 이야기 해 줬으면 했는데, 첫 녹화에서 기대 이상의 역할을 했다"며 티파니가 첫 녹화부터 끼를 발산했다고 전했다.

티파니는 당초 첫 녹화부터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개인적인 일정으로 인해 2회 부터 합류하게 됐다. '샴페인' 첫 방송 이후 여러 경로를 통해 티파니가 출연할 것을 기대한 팬들은 방송 직후 게시판을 통해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티파니가 합류한 '샴페인'은 3일 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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