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 제.티.현이 뜨고 있다.
소녀시대 세 맴버 제시카 티파니 서현이 부른 발라드곡 '오빠 나빠'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7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오빠 나빠'는 단 1주일 만에 SK 텔레콤 네이트 벨 Top 100 차트 1위에 올라 소녀시대 인기를 입증시켰다.

'오빠 나빠'는 직설적인 제목이 주는 느낌과 달리 제시카 티파니 서현의 애절한 보컬이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소녀시대 활동을 통해 선보이지 않았던 세 멤버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짝사랑하는 오빠에 대한 스무살 소녀의 순수한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가사는 20, 30대 남성들은 물론 10, 20대 초반 여성들에게도 어필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오빠나빠'의 벨소리는 모바일 서비스 iple4862를 통해 제시카 티파니 서현 멤버별 버전으로도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 제티현은 다음 주께부터 방송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오빠나빠'는 원맨 프로듀싱 그룹 '룸메이트' 첫 디지털 싱글에 소녀시대 세 멤버가 객원 싱어로 참여한 노래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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