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피지 스타채널 황인혜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 티파니, 서현이 음악 & 버라이어티 채널 Mnet의 신규 프로그램 [마담 B의 살롱 (이슬기 PD 연출,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영)]에 출연했다.

‘20살의 기억’을 주제로 열린 6번째 마담 B의 살롱 공연에 출연한 소녀시대는 “정말 출연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보면서 우린 언제 출연하냐고 부러워했었는데 이렇게 무대에 서니 기분이 좋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관객들과 이렇게 가까이 있는 줄 몰랐다며 놀란 이들은 무엇보다 MR이 아닌 라이브 밴드 반주가 처음이라며 떨리는 속내를 털어놓기도.

‘오빠 나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세 멤버는 “노래 뿐 아니라 밴드의 반주까지 신경 써야 하니 긴장되지만 호흡을 같이 하니 음악에 빠져드는 기분”이라 말했다.

한편 관객석에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멤버인 유리가 이들을 위해 녹화장을 찾았으며 다른 무대보다 가까운 관객석과 첫 라이브 밴드와의 호흡 등으로 긴장한 멤버들을 향해 “긴장하지마! 잘했어!”라 외치는 등 끈끈한 팀웍을 자랑했다.

게스트로 김디지, 소녀시대(제시카, 티파니, 서현), 린, 페퍼톤스가 출연한 '마담 B의 살롱'은 오늘밤 9시에 방송된다.
 

[이피지 스타채널 황인혜 기자(messiah222@ep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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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끝났지만 사진이 떳길래 냉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