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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가 중국어로 배우 리이펑(이역봉)의 데뷔 8주년을 축하, 우정을 과시했다.


윤아는 16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리이펑의 신곡 '청근아연락'의 뮤직비디오 발표회에 리이펑과 함께 참석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윤아와 리이펑은 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모인 가운데 서로를 살뜰하게 챙기는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윤아는 정확한 중국어 발음으로 리이펑의 데뷔 8주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에 리이펑이 15일 그의 데뷔 8주년을 축하하는 케이크가 마련된 가운데, 윤아는 "펑펑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리이펑을 애칭으로 부르며 중국어로 이야기를 꺼냈다. 리이펑이 "나를 뭐라고 부른다고?"라고 되묻자 윤아는 "펑펑"이라고 애교 섞인 말투로 답하고는 "펑펑의 데뷔 8주년을 축하한다"며 중국어 실력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윤아와 리이펑 두 사람은 현장에서 함께 목도리를 둘러보는가 하면, 윤아가 리이펑에게 'Gee'의 안무를 직접 가르쳐주는 등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풍겨 팬들을 설레게 했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출연한 '청근아연락'의 뮤직비디오는 16일 중국에서 공개돼 순식간에 2천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한편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에 '리이펑 임윤아'가 상위권을 차지, 윤아와 리이펑의 만남을 향한 중국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